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하시 카즈키 (문단 편집) === 2010년 이전 === 어린 시절에는 병약한 소년이었다고 한다. 몸이 아파 누워 있을 때 본 [[후지코 후지오]]의 만화나 [[타이거 마스크(만화)|타이거 마스크]] 등 리미티드 기법으로 만들어진 TV 애니메이션과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특촬물에 빠져 들었다고 한다. 이후 게임 회사의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20세부터 본격적으로 만화가를 꿈꾸며 습작을 하기 시작한다. 유희왕 단행본 작가의 말에서 만화가가 된 계기가 나왔는데 중1 시절 선생님에게 [[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똥 만드는 기계일 뿐이지]] 소리를 듣고 "똥 만드는 기계도 만화를 그릴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중학교 1학년 HR 시간 때 있었던 일입니다. 담임인 W 선생님은 절 안 좋게 봐서 평소에도 반 친구들 앞에서 이런 말을 자주 했습니다. "카즈키! 넌 먹고 싸고 자기만 할 뿐인 똥 제조기다!" 교실은 폭소의 도가니! 전 웃으면서도 주먹을 불끈 쥐고 '날 놀렸겠다, 이 좁쌀영감!'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똥 제조기가 만화를 그릴 수 있겠냐!!(분노) 그 때문에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유희왕 28권 작가 코멘트 中)]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중국]] 등을 포함해 전세계 다양한 나라에서도 인기가 아주 높은 유희왕 시리즈의 아버지이다. 타카하시 카즈키는 '[[유희왕]]'이라는 만화를 그렸을 뿐인데 [[코나미]]의 [[코즈키 카케마사]]가 '''유희왕의 모든 것을 인수하여'''[* 사실 원저작자는 거의 무시하고 게임만 인수하여 유희왕을 출시해도 문제는 없었지만, 상상도 못할 뒷통수를 생각한 것인지 원작자까지 데려오는 계약을 체결했다.] 듀얼 몬스터즈와 이후로도 계속되는 '유희왕 시리즈'의 카드를 실제 [[TCG]]화해 돈방석에 앉았고 유희왕의 네임 밸류만으로도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는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다. 2005년부터(유희왕은 2004년에 완결) 일본 만화가 연간 수익 5위권 안에서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다.[* 참고로 2위는 드래곤볼 시리즈의 [[토리야마 아키라]], 1위는 원피스의 [[오다 에이치로]].] 상당한 게임광으로, [[롤플레잉 게임]]과 [[보드 게임]] 전반을 좋아했다고 한다. 하지만 연재 중에는 [[유희왕/OCG]]의 카드로 논 적은 거의 없었다는데, '만화는 캐릭터가 우선이고, 카드는 어디까지나 소도구. [[주객전도|카드에 작품이 조종]]되지 않게 하기 위해 굳이 카드로 놀지 않도록 자제하고 있다'라는 식으로 [[카이바 세토]] 성우인 [[츠다 켄지로]]와의 대담에서 [[https://applestorage.postype.com/post/214445|밝혔다]]. 물론 연재가 종료된 이후 99년에 발매된 '더 밸류어블 북 1'에서는 '듀얼은 몇 번이고 해본 적은 있다'라고 코멘트하거나 [[유희왕 5D's/코믹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의 작가인 사토 마사시의 연재 만화에서 [[푸른 눈의 백룡]] 덱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만화가 완결되기도 했으니, 옛말이 된 듯하다. [[온라인 게임]]에 관심은 있지만 '게임이란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마주하는 것', '상대의 표정을 보고, 심리적으로 작전을 짜는 것이 재미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한 뒤 '온라인 게임은 버추얼 세계가 모니터에 비춰져 나온 것일 뿐이며, 주인공이 보는 실제 세계는 아니다'라는 식으로 코멘트하여 작품에 등장시키는 일은 없다고 한다. 실제로 [[유희왕]] 본편에서 온라인 게임이 등장하는 일은 없었으며, 대신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의 개봉 전 관련 단편인 'TRANSCEND GAME'에서 [[VR 게임]]이 등장했다. 작가 본인은 2016년 7월에 서비스된 [[포켓몬 GO]]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유희왕 R]]을 연재한 어시스턴스 출신 작가 이토 아키라[* 이후 다른 카드 게임인 [[카드파이트!! 뱅가드]]의 원안과 코믹스 연재를 담당하게 되었다.]가 밝히길, [[컴맹]]이라고 한다. 카즈키가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것에 경악하며 '이렇게나 성장하다니...'라고 코멘트할 정도. 하지만 코멘트 읽는 법 밖에 모르며, 코멘트에 첨부하는 일러스트조차 틀린다고 한다. 참고로 팔로워 1순위는 [[유희왕 GX/코믹스]]를 담당한 카게야마 나오유키. [[유희왕]]에서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마냥 '아버지'나 '친족 살인'이 테마로 나오는 등 '아버지'를 엄격한 존재로 묘사하고 있지만, 카즈키 본인은 아버지와의 관계가 지극히 양호하다고 한다. 단행본 12권 코멘트에 의하면 정월에 오랜만에 친정에 돌아갔을 때, 가족들에게 '유희왕' 카드 다스를 보여주려 했더니 아버지가 이미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얘기에 따르면 아버지는 이웃마을까지 버스를 타고 사러 나갔다며 자랑스레 얘기했다는 듯 하다.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유희왕 5D's]]는 유희왕을 연재하기 전에 점프에 가져갔다가 퇴짜 맞은 적이 있던 "표식을 지닌 다섯 명의 용사가 나스카 지상화 위에서 거대한 적과 싸운다"는 만화의 내용을 재활용한 것이라고 한다. 극장판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도 마찬가지로 원래 [[유희왕 GX]] 시절에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다시 가져다 쓴 것인데, 만약 GX 방영 중에 극장판이 만들어졌다면 최종보스는 [[패러독스(유희왕)|패러독스]]가 아니라 [[사이오 타쿠마]]였을 것이라고 한다. 마지막 에피소드를 연재하다가 건강악화로 정말 죽을 뻔한 적이[* 위궤양이 위험하기 직전까지 갔기 때문이다. 그걸 안 것도 참고 있다가 원고에 피를 토하고 나서야 병원에 가서 알았다고. 유희왕 원작의 왕의 기억 편이 이전과 달리 급전개가 심한 것도 이 때문에 어떻게든 빨리 완결을 지어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인이 밝히길 이때의 영향을 받아 디자인된 캐릭터가 바로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라고.] 있기 때문에 유희왕을 완결시킨 이후에는 코믹스를 연재하지 않고 후속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디자인 및 스토리 검수를 해 왔다. 스토리를 검수만 할뿐 본인이 창작하는것에 대해 크게 터치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그가 빠지기만 해도 뭔가 컨셉이 나사 빠질 정도로 영향이 지대한 편이라 작품에 손을 뗀 지는 오래 되었어도 언제나 유희왕의 아버지로 불려왔다. 해외의 동물 애호 단체 '[[https://www.peta.org/teachkind/|TeachKind]]'[* [[PETA]]의 '인도적 교육부(humane education division)'다. PETA의 인도적으로 동물권을 교육하는 부서다.]를 방문하여 [[동물 학대]] 등에 관한 인터뷰에 참여한 적도 있다. 동물을 좋아하는 모양이며, 인터뷰에 따르면 좋아하는 동물은 [[말(동물)|말]]이라고 한다. 유희왕 TV 시리즈에선 [[유희왕 ZEXAL]]을 좋아한다고 한다. ARC-V 이후로는 유희왕 애니메이션에 원작으로 이름만 올릴 뿐[* SEVENS는 본인이 아닌 작품 이름이 올라갔다.] 기초 설정이나 디자인 쪽으로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것 때문인지, 그가 그린 화보 중에서 ARC-V 이후의 작품들은 존재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